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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찾기]뭐 먹고 사시나요? 앞으로 뭘 해야할 지 모를 때, 하고 싶은 것이 없다구요?

by 복자정 2023. 6. 21.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뭐 먹고 사시나요? 앞으로 뭘 해야할 지 모를 때, 하고 싶은 것이 없다구요? 

 

 1. 나의 삶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

 

어렸을 때부터 항상 혼자 생각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회사를 다녀도 겉돌아서 퇴사하기 부지기수.

집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게으른 나, 입에 풀칠만 하고 있는 나.

문득 그런 나를 보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뭐였을까?' 생각하다가 삶을 다시 계획해봐야 싶었다.

 

프리랜서로 혹은 쉬면서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 이제 다시 사회에 나가기 불안하더라구.. 

 

 

불안한 감정 그 불안함에 대해 유튜브도 보고 책도 보고 많이 찾아보았다. 

 

번듯한 사회인이 되기 위해 나는 나의 마인드체크,  심리로 먼저 접근을 해보기로 한다. 

 

 

 

 

 2. 불안의 기원(불안한 감정 원인 찾기)   

불안한 감정 원인
불안한 감정 원인

 

나는 불안한 감정이 엄습해오면 잘못된 방법으로 '생각 안하기'를 실천한다.
그 불안함이 너무 싫어서 회피를 해오다가 습관처럼 생각안하기를 해버린다.

 

해결방법은 불안의 기원 찾는 것이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불안했을 때 항상 가지고 있는 휴대폰 메모장을 꺼내어
'내가 지금 무엇때문에 불안한 지'를 메모장에 적어보기를 추천한다.

 

메모장에 한 30번정도 적다보면 내가 무엇때문에 불안했는 지 추후 원인을 알 수 있고 그것을 스스로 인지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3. 내가 뭘할 수 있을지? 내가 뭘 해야할 지? 모른다면   

좋아하는 일 찾기
좋아하는 일 찾기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일이 무엇인 지, 내가 앞으로 뭘 해먹고 살아야할 지,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할 지 모르겠을 때 인생 살면서 한번쯤 고민해보지 않을까? 

지금 내가 딱 그렇다.  

 

 

심리전문가 피셜 "과거"를 들여다보는 게 좋다고 한다. 

잘할 수 있는 걸 찾으려고 하면 현재로선 잘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잘할 수 있는 게 있다고 하더라도 나보다 분명 잘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 질문을 거꾸로 한다면,  
나에게 있어서 보상이 있었던 게 아닌데
'하면 즐겁고 엄청 좋았었던 일이 무엇인가?'

 

 

나의 경우 '하나의 주제를 생각하고 그 주제에 맞게 스스로 생각하고 창작물을 만들어냈을 때' 

이 때 정말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근데 너무 게으르단 말이지..결과를 만들고 1달이상은 쉬어야하는 나쁜 습성이 문제다ㅠ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말하자면, 
어떤 순간이 정말 좋았었는지를 끄집어 내야한다. 
어떤 즐거움 어떤 짜릿함인지를 어떤 순간인지를 구체적으로 찾아야한다.

 


신나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이야기를 하다 그것들을 찾아서 목록으로 만들든 메모장에 글을 쓰든

잘할 수도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아보고 그 중에서 잘할 수도 있는 것들을 체크해보는 순서로 가야한다. 

 


10분 20분이라도 놀이처럼 계발을 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겠지? 

 

 

 

 

 

 4. 생각의 전환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

 


불안감을 뒤집으면 '도전감'이고 '작은 성취감'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작은 성취'라도, 누가보면 생산적인 일이 아니더라도

계속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뛸 수 있는 그런 힘을 기르기가 중요하다. 

 

 

정말 잘못된 예를 들자면, 나의 경우 집에서 일을 하면서 머리를 시키고자 FPS게임 총게임을 많이 했다.
6명이 팀원이되어 팀원1이 1인분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팀웍이 정말 중요한 게임이었는데 
여기서 내가 팀원1의 역할, 1.5인분을 해냈을 때, 내가 잘해서 이겼을 때 그때 성취감과 희열을 느꼈었다.

그래서 그렇게 게임 중독이 되고.. ㅋㅋㅋㅋ

---------------------▲ 이건 잘못된 예시입니다. ---------------------
 

 

 

 

 

 

  5.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기, 멈춰보기   

물러서기 멈춰보기
물러서기 멈춰보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을 때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보자. 
불안한 상황속에서 관조하기! 

관조할 수 있도록 너무 바쁘게 달려가다보면 관조하는 방법 정말 좋을 수 있다. 

 

매일매일 삶속에서 사색에 젖어본 시간이 있는가? 
휴대폰을 놓고 멍을 때려도 좋고, 산책을 해봐도 좋다. 


정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를 때 결과가 나오든 안나오든 계속해서 향유하는 것.

 

작은행복의 빈도를 높여서 스스로 견딜 수 있는 힘을 마련해보자. 

 

 

이렇게 찾다가 보면 내가 정말 까탈스러운 사람이다. 예민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거 나쁜 생각아니고 정말 훌륭한 생각이다.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확률이 높아지니까.. 



 

  6. 정리   

향유고래처럼
향유고래처럼


1) 일을 할때 어떻게 열정을 찾을 수 있나 찾아보니 두 가지 유형이 있었다.

(1)개발이론가(Develop Theorist)
:일단 어떤일이든 시작하면서 열정,몰입이 슬슬 나오는 경우
-일단 부딪히면서 배우면서 노하우 쌓아가며 열정생김
-좋고 싫고가 적합이론가보다 덜 뚜렷함
-잘하고 못하고 또한 적합이론가보다 덜 뚜렷함
-일이 안맞을 때 직업이 아닌 직무를 변경해야 함  
-현실에서 이 유형이 다수

(2)적합이론가(Fit Theorist)
:본인과 딱 들어맞는일을 찾아야만 열정을 찾을 수 잇음
-자주 직업 바꿀 수 있는 환경이 최적 
-이 유형은 반드시 적성을 찾아야만 열정이 생김
-좋고 싫고가 매우 뚜렷함
-잘하고 못하고 또한 매우 뚜렷함
-일이 안맞을 때 직무가 아닌 직업을 변경해야함
-현실에서 이 유형은 소수 (ADHD 중 이 유형이 많음)


-> 난 소수에 해당 할 뿐 아주 딱 맞는 일에서 분명히 열정을 찾을 수 있으니 용기내서 계속 내게 맞는일을 도전하며 찾아가기!

결론: 두 유형을 장기적으로 추적해보니 비슷했다. 누가 맞고 틀리고는 없다는 결과 발견할 수 있었다. 

 



2)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것에 대해

(1) 일단 좋아하는 것이란?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것,결과가 좋던 나쁘던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것 

(2) 직업으로 선택할 때는 
-그냥 좋아하는 대상으로 직업을 가지면 안됌
: 좋아하는 정도의 구분이 없이 다 그냥 좋다면 취미로 해야함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행복확률이 높아짐
:좋고 싫은게 분명해야함
ex.백종원이 똑같아 보이는 두 칼국수를 먹고 하나는 맛있어하고 하나는 별로라고 평가하는것 같은 

(3) 반면 너무 싫은데 또 막상 잘하는 일인 경우?
: 잘해서 결과가 달콤하고 좋으면 계속 꾸준히 하게 되는 것은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음
(즉 작은 행복이 높은 빈도로 발생하면 존버가 가능)

 

(4) 그러나 너무 싫고, 일하는 과정도 힘들지만 결과는 좋음 하지만 기쁘고 보람되지 않음
: 이런 경우는 다른직업을 알아보는게,,

 

 


 ※ 결론 땅땅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부터라도 좋아하는 일들을 생각해보고 적어보고
작은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을 해보고
그 좋아하는 일들 중에서 잘하는 일들을 찾아보자!

100세 시대 지금도 늦지 않았다.
꾸준히 향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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